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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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이 올까요" '해병' 그리, 父 김구라 감탄할 칼경례…장영란→라이머 응원ing

기사입력 2024.09.05 16:3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해병대에 입대한 래퍼이자 김구라의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가 근황을 전했다.

그리는 5일 오후 "2026년이 올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동현'이라는 빨간 명찰이 박힌 군복이 담겼다.



이어진 영상에서 그리는 "필승"이라고 외치며 경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를 접한 장영란은 "동현아 화이팅 멋찌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개그맨 강재준은 박수 이모티콘으로 응원을 전했다.

소속사 대표인 라이머도 응원의 댓글을 남겼고, 해병대 선배인 마선호도 "축하해. 김해병 고생많았어"라고 격려했다. 이외에도 군필 래퍼 딘딘도 "캬아"라고 축하했다.

한편, 1998년생으로 만 26세가 되는 그리는 2006년 '폭소클럽2'를 통해 방송활동을 시작했고, 2016년 '19'이라는 곡을 발매하며 래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7월 29일 해병대에 입대한 그는 2026년 1월 28일 전역 예정이다.

사진= 그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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