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험난한 육아 일상을 전했다.
4일 강재준은 개인 계정에 "어제 새벽 5시. 두 시간을 안아서 토닥토닥을 하고 이제 자야지~ 하고 얼굴을 봤다. 그래 아빠랑 놀자. 인생 29일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새벽 5시이지만 눈을 번쩍 뜨고 잠에 들지 않은 강재준의 아들 모습이 담겼다. 졸린 기색 하나 없는 강재준의 아들은 아빠를 닮은 눈망울을 반짝인다.
이에 강재준은 익숙하다는 듯이 "그래 아빠랑 놀자"라며 잠을 포기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재준은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지난 2017년 결혼해 8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사진=강재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