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아들 출산 이후 근황을 전했다.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기유TV는 지난 2일 "출산로그 재준아 이 투샷 실화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는 최근 아들을 출산한 이은형의 조리원 일상이 담겼다.
강재준은 이은형에게 임신 후 외모 칭찬이 이어진다며 "너가 임신이 체질인 것 같다더라. 임신 이후 예뻐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은형은 "깡총이(태명)랑 나랑 케미가 잘 맞나봐"라고 미소 지었고, 강재준은 "임신이 체질인 거야"라고 이해시켰다.
그러면서 "그럼 둘째?"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은형은 강재준의 말에 아찔하다는 표정을 짓더니 "재준아 아직 제왕절개 피도 안 말랐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이 빵 터져 큰 소리로 웃자 이은형도 웃으며 "아직 여물지도 않았다"라고 날렸다.
강재준은 "둘째 생각은 없었는데 깡총이 너무 귀여워"라며 벅찬 마음을 엿보였고, 이은형도 행복한 미소로 화답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