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6 22:22 / 기사수정 2011.09.16 22:2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써클렌즈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를 진행 중이던 유재석은 개그본능을 뽐내며 즉석에서 점 장식을 사용해 '서클렌즈' 개그를 선보여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나온 모델 장윤주는 검은색 도트무늬로 리폼해 온 찜질방 옷을 자랑하며 "올 가을 겨울 도트가 유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윤주는 옷에 자신이 붙이고 나온 검은색 점 장식 두 개를 유재석에게 건넸다. 유재석은 망설임 없이 그것을 자신의 눈에 붙이고 "눈동자가 좀 커 보이죠?"라며 써클렌즈 개그를 선보여 큰 웃음을 터뜨리게 하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순발력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유느님의 몸 개그"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주와 하하, 붐, 고영욱, 김현철 등이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토크를 이어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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