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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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조심해" 살벌한 눈빛+수염 '초췌' 몰골 포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9.02 19:05 / 기사수정 2024.09.02 19:0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이자 성범죄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정준영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정준영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사진과 영상 등이 확산,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당 게시물에는 "얘들아 파리에서 정준영 봤어 조심해"라는 글까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게시물 속 남성은 자신이 촬영 당하는 것을 의식했는지 카메라를 노려보거나 피하려고 고개를 돌렸지만 이미 그의 얼굴은 담겼다. 특히 머리를 길게 기른 모습과 수염이 난 모습이 포착돼 초췌한 인상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성범죄자도 해외를 자유롭게 다니는 게 문제" "성범죄 이력 있어도 출국 가능하냐" "현지인들도 피하고 싶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준영은 '버닝썬 게이트' 핵심 멤버 중 한 명인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과 집단 성폭행 및 불법 촬영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지난 3월 출소했다.

이후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국내 음악 관계자들과 만나 프로듀서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는가 하면, 프랑스로 넘어가 한식당을 오픈할 것이라는 근황이 전해져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또 지난 7월에는 프랑스 한 클럽에서 여성들에게 자신이 유명 가수라고 소개하며 작업 걸었다는 근황이 전해져 논란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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