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박준형이 지오디 시절을 그리워했다.
2일 박준형은 개인 계정에 "오랜만애 요사진 보니.. 요시절~ 재일 즐겁구 좋왔구 (제일 즐겁고 좋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박준형이 공개한 사진 속 지오디는 순수했던 과거의 모습 그대로 존재했다. 다섯 사람은 바닷가에서 수영을 즐기며 행복한 날들을 즐기고 있었다. 박준형은 이때를 그리워하며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박준형은 "씸플했구 순수했던 시절~ 요 쨔씩들이 그립내~"라며 "쭈니형 탈골윤계쓰 마른돼지 똥깡아지호이호이 막뚱쓰곰도리태우 이시절 그립다"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내가 오빠들에게 미친듯이 빠졌었던 그 순수했던 시절에 오빠들도 그런 시절이었네요", "보니까 괜히 눈물이", "다들 다 잘 커줘서 고마워", "애기지오디다!! 저때도 지금도 보기만 해도 마냥 좋은", "너무 그리운 시절, 하지만 지금도 너무 좋아요!"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그룹 god(지오디)는 오는 9월 콘서트를 예고한 바 있다.
사진 = 박준형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