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6 00:2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하하가 유재석이 영원히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MC 꿈나무 특집 편에 출연한 하하는 유재석에게 영원히 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하하는 다른 게스트들과 함께 MC 꿈나무 입장에서 방송사 PD들에게 각오를 담은 메시지를 전하게 됐다.
하하는 자기 차례가 되자 PD가 아닌 유재석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재석이형이 늙지 않았으면 좋겠다. 영원히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유재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듯했다.
이에 유재석은 잠시 흐뭇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하지만, 하하는 "재석이형, 저 자리 잡을 때까지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이며 본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장윤주, 고영욱, 하하, 붐, 김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하하, 유재석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