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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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윤주 고백, "고영욱이 끊임없이 대시했다"

기사입력 2011.09.16 00:1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모델 장윤주가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이 끊임없이 대시해왔음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장윤주는 이날 함께 출연한 고영욱과의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스무 살 초반부터 고영욱이 끊임없이 문자를 주고 연락을 했다. 내가 고영욱의 인사도 받지 않고 아는 척도 안 하자 고영욱이 '저도 사람입니다'하며 서운해 했었다"고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윤주의 고백을 들은 고영욱은 "단지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것뿐인데 장윤주가 날 무시해서 오기가 생겼었다. 여자로서 사귀고 싶었던 마음이 있던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에 MC 들은 고영욱에게 왜 장윤주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느냐고 물었고 고영욱은 "이전까지 큰 눈의 예쁜 여성분들만 만나서 장윤주처럼 수수하고 밋밋한 얼굴이 끌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장윤주, 고영욱, 하하, 붐, 김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장윤주, 고영욱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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