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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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12kg 감량' 후 ♥김원효에 도발…"뜨밤, 오늘 밤 기대해"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4.08.28 22:38 / 기사수정 2024.08.28 22:38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김원효에 애정을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진화, 정경미, 김경아, 홍윤화가 모처럼 교외로 떠나 단합회를 여는 한편, '미혼반' 학생들을 위해 대책 회의를 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심진화는 "미혼반 친구들 다 개그맨이랑 결혼했으면 좋겠다. 개그맨이 같이 살면 재밌고 좋다"며 개그우먼을 결혼 상대로 추천했다.

세 사람은 "여자 개그우먼 누가 남았지?"라며 누구를 소개팅해줄지 고민했고 홍윤화는 "이은지 어떠냐. 애교도 많고 싹싹하다. 시어머니가 좋아할 며느리상"이라며 이은지를 적극 추천했다. 

이에 심진화는 "개그맨끼리 결혼하면 이혼률이 0%다. 정말 어떻게 사는지 보여드리고 싶다"며 코미디언과의 결혼을 적극 추천했다.  



이후 네 사람은 복분자를 따기 위해 밭으로 향했다. 홍윤화는 "민기 오빠 복분자 필요 없다"며 부끄러워 했고 정경미는 "우리 남편은 먹여봤자 싸움 대회나 나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미는 김경아에게 "남편 위해서 복분자 같은 거 해준 적 있냐"고 물었고 김경아는 "신혼 때. 신혼이 결혼하고 일주일 지나면 신혼 아니냐"라며 너스레 떨었다.

이에 정경미는 "여보세요. 법적으로 7년간 신혼이다"라고 말했고 홍윤화는 "그럼 나 아직 신혼이다. 하루에 한번씩 뽀뽀하면 신혼 아니냐"며 남편 김민기에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심진화에게 "뽀뽀 최근에 얼마나 했냐"고 물었고 심진화는 "나 오늘 아침 나올 때. 새벽 5시에도"라며 여전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를 들은 정경미는 체념한 표정으로 "사랑이다. 사랑이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네 사람은 각자 남편에게 줄 복분자를 포장하고 편지를 남겼고 그 가운데 심진화는 "여보 뜨밤. 사랑하는 원효씨 생각하면서 정성껏 땄어요. 오늘밤 기대해"라며 도발적인 메세지를 남겼다. 

사진 =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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