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5 22:41 / 기사수정 2011.09.15 22: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SBS '강심장' 제작진이 MC 강호동을 위해 암호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힘내라 강호동"이라는 제작진의 암호 응원 메시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들의 토크 배틀 후 승자를 호명할 때 보름달이 등장했다.
그런데 이 보름달 안에 한 글자씩 강호동을 응원하는 글자가 감춰져 있었던 것. 보름달의 노란색과 비슷한 색이라 쉽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자세히 보면 "강호동 힘내라"라는 암호 응원 글이다.
이는 지난 2년간 '강심장'을 함께한 제작진이 강호동에게 보내는 비밀의 응원 구호인 것.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강심작 제작진 박상혁 PD는 방송에 방해가 안 되는 선에서 보름달에 메시지를 넣었음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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