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하늬가 정선아를 응원하며 과거 출연했던 뮤지컬 '시카고'를 추억했다.
28일 이하늬는 개인 채널에 "정선아의 벨마. 넌 정말 최고 중에 최고! 엄마가 되고 더 멋져지고 아름다워지는 썬. 더 훨훨 날아라!"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이하늬는 뮤지컬 '시카고'의 연습실을 찾은 듯하며 정선아와 다정하게 붙어 서로를 가리키며 활짝 웃고 있다. 정선아는 이번 공연에 '벨마 켈리' 역으로 합류했다.
이어 그는 "10년이 넘은 록시의 대사와 넘버가 다 기억나는 거 보니 많이 사랑했던 캐릭터와 작품이 맞네^^ 긴 시간 동안 그 자리 있어줘서 고마운, 보는 내내 뭉클했던 사람들, 무대, 작품. 시카고 더 흥해라!"라고 덧붙이며 추억했다.
한편, 이하늬는 2006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로 특유의 코믹 연기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2008년부터 뮤지컬에 도전했으며 2013년에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하트 역을 맡았던 바 있다.
그는 2021년 12월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2년 득녀한 뒤 꾸준히 활동 중으로, 정선아도 2021년에 결혼해 2022년에 득녀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사진 = 이하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