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황정음이 청순 비키니 패션을 자랑했다.
26일 황정음은 개인 SNS 계정에 "오후 5시 이후의 여름 햇살은 오히려 더 눈부시다. 정오의 뜨거운 시간이 지나가야 제대로 된 예쁜 빛을 느낄 수 있다. 그림자마저도 길어지는 이 시간이 참으로 소중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헀다.
사진 속 황정음은 자연을 배경으로 계단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챙이 넓은 흰 모자에 흰색 비키니, 선글라스와 라틴 가방을 조합한 황정음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림자까지 예뿌네요 아프지말고 이젠 많이 웃어요. 예쁘다 예쁘다 하면 예쁜짓만 하게 되고 잘한다잘한다 하면 잘하게 돼요", "햇살의 생명력 너무 좋아요", "정오를 지난 우리 엄마들 여인들의 아름다운 행복을 위하여 정음 배우님 햇살에 축복을" 등 훈훈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황정음은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이혼 소송 중이다. 지난 7월 농구선수 김종규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사진=황정음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