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계 아이돌' 송민경, 30일 신곡 '껐다 켜' 발매…화려한 비주얼 예고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송민경이 2개월만에 초고속 컴백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아츠로이엔티는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신곡 '껐다 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송민경이 화려한 의상과 악세사리를 착용하고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무드를 연출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30일 정오에 신곡 '껐다 켜'로 돌아온다는 문구가 담겨 있어 지난 6월 발표한 '진있다멋짜'에 이어 약 2개월 만에 컴백을 공식화했다. 

특히 '큰거온다', '머선일이고', '진있다멋짜'까지 기존 트로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았던 송민경이었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색깔의 트로트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껐다 켜'와 함께 송민경이 데뷔 이례 최초로 발표하는 전통 가요 '님나와라 뚝딱'이 함께 수록되었다. 송민경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만큼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송민경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약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예고한 송민경은 티저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신곡 발매까지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송민경의 신곡 '껐다 켜'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아츠로이엔티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