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육아 13년차+세 아이 맘…경험담 나눌 것, 소통·정보 중요" [종합]

(엑스포츠뉴스 서초, 이예진 기자) 가수 선예가 라이브 커머스 쇼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초구에 위치한 CJ ENM 커머스부문 사옥에서  CJ온스타일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예슬, 소유, 안재현, 선예, 김소영, CJ 온스타일 정미정 CMO가 참석했다.

이들은 각자 프로그램을 맡으며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이 중 선예는 '선예의 아이프로'를 맡는다. 세아이맘 MC 선예, 양은지의 본격 육아 커뮤니티 토크쇼로 1%만 아는 육아정보, 특별한 육아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2013년 1월 해외봉사 도중 만난 배우자 제임스 박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3명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선예는 "육아를 아직 하고 있다 보니까 육아 13년차가 된 것 같은데"라며 "소통과 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경험담을 많은 분들하고 나누었다. 공감하는 그 안에서 해소가 되는 부분이 많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라이브 커머스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세대"라면서 "사전 회의를 하면서 감사하게 느꼈던건 제가 긴장감을 느끼지 않도록 스태프들이 엄선해서 좋은 상품을 구성해온다. 예약하고 싶을 정도의 상품들이다. 즐기면서 진정성있게 소통하면 될 것 같다. 노래든 연기든 내가 느껴야 관객들이 느끼는건 다 똑같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CJ온스타일은 올해 하반기 패션, 뷰티, 리빙 등 트렌드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가속화하고 올림픽, 추석 등 시즌별 이슈에 대응한 방송을 편성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확장의 원년'으로 삼은 만큼 주요 카테고리별 모바일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라이브 커머스란 웹, 애플리케이션 등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을 뜻한다.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실시간 라이브로 공개된다.

사진=CJ 온스타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