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남편인 배우 주진모와 훈훈한 일상을 자랑했다.
21일 민혜연은 자신의 계정에 "남편이 직접 만든 홈메이드 치킨! 파는것보다 맛있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주진모가 직접 만든 치킨이 담겨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음식이 감탄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와인으로 보이는 음료를 곁들여 식사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앞서 민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주진모가 해준 음식을 자랑한 바 있다. 그는 "퇴근하고 오니까 세팅이 완벽하다"며 삼겹살과 항정살 구이, 파채와 김치찌개까지 준비한 주진모에 감격했다. 고기와 곁들일 하이볼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 날에도 주진모는 토마호크를 구웠다. 토마호크에 버터를 올려 먹음직스럽게 굽는 주진모에 민혜연은 "고기 잘 골랐다"고 칭찬했다. 주진모는 "(고기 선택에) 신중을 기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두 사람은 고기 세팅 후 함께 와인을 마셨다.
한편 주진모는 지난 2020년 휴대전화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유출 논란 이후 별다른 작품 출연 없이 5년여의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 1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주진모와 민혜연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사진=민혜연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