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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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 송선미 투입, 연우진과 러브라인 예정

기사입력 2011.09.14 10: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송선미가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 전격 투입됐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에 따르면 송선미는 오는 17일 방송될 '오작교 형제들' 13회분에 박준금의 여동생이자, 최정윤의 이모인 순진무구 '허당녀' 남여울 역으로 첫 등장한다.

송선미가 맡은 남여울은 어릴 때부터 부유한 집안에서 여유롭게 자란 탓에 사회경험이 없어 사람을 쉽게 믿는 인물로 사람에게 잘 속고 사기도 잘 당하는 헛똑똑이 허당 캐릭터다.

외국에서 홀로 유학생활을 하다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아무도 몰래 한국으로 귀국한 송선미는 20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엄마 같은 존재인 언니 남여경(박준금)을 무서워해 한국으로 돌아온 것도 알리지 못한다.

특히 남여울은 '오작교 농장'의 막내아들 황태필(연우진)과 좌충우돌 '연상연하' 커플의 러브라인을 진행하며 4인 4색 러브라인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송선미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드라마에 캐스팅된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며 "통통 튀는 허당녀 이미지를 완벽하게 펼쳐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선미 ⓒ 초록뱀 미디어 제공]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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