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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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투수' 최동원, 14일 새벽 향년 53세로 별세

기사입력 2011.09.14 08:05 / 기사수정 2011.09.14 08:2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최동원 전 감독이 14일 새벽 향년 5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경기도 일산병원은 1980년대 프로야구 초창기를 개척한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한화 코치로 있던 2007년 대장암 진단을 받은 고인은 한때 병세가 호전돼 2009년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감독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병세가 나빠져 경기도 포천 등지에서 요양해 왔다.

고인은 지난 7월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경남고-군산상고 레전드 매치에 경남고 대표로 참석한 바 있다. 고인은 당시 수척한 모습이면서도 "다음에는 꼭 공을 던지겠다"고 말한 바 있어 아쉬움이 더 크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최동원 ⓒ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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