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1:41
게임

'슬러거' 즐기면 최신 유니폼이 공짜

기사입력 2007.04.28 13:51 / 기사수정 2007.04.28 13:51

김태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자사의 게임 포털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고,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캐주얼 야구 게임 '슬러거'에서 프로야구 8개 구단의 최신 유니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야구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전개되는 이번 이벤트는 별다른 조건 없이 팀생성만 하면 지급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회원은 물론 기존 회원에게도 모두 지급돼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기존 회원의 경우, 최고 선수를 선발할 수 있는 드래프트권을 3개까지 추가로 지급받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해, 한층 뜨거워 지는 프로야구의 열기를 고스란히 게임으로 옮기겠다는 포부다.

이벤트와 함께 팀생성시 지명 선수를 3명까지 추가할 수 있게 하는 업데이트도 실행된다. 기존 지명 선수를 한 명만 추가할 수 있어 신중한 선수 지명이 필요했던 점을 감안하면, 좀 더 여유로운 선수 지명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 외에도 코치의 격려, 관중의 응원 등 능력 및 컨디션을 강화 시켜 주는 아이템들의 사용 횟수 제한을 해지해, 전략에 따라 경기 도중에 여러 번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와이즈캣 남민우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프로 유니폼을 입은 나만의 팀으로 진짜 야구슬러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화창한 봄 날씨와 함께 시작된 야구 열기가 게임 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게임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벤트 및 업데이트 등 온라인 캐주얼 야구 게임 '슬러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mang.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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