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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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거 그만해" 나영석 PD, 생카 이어 '팬미팅 개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8.20 14:0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나영석 PD가 팬미팅을 열고 남다른 스타성을 자랑한다.

에그이즈커밍은 20일 십오야 공식 계정을 통해 나영석 PD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그고 전설의 선배들을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방송부 나일석, 밴드부 나이석, 미술부 나삼석, 운동부 나사석까지 에그고 F4 콘셉트에 맞춰 변신한 나영석 PD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포스터에는 "내가 담고 싶은 유일한 구독이는 너야", "내 심장의 비트는 네 앞에서만 뛰어", "널 만난 이후로 내 인생의 퍼스널컬러가 바뀌었어", "나 공만 잘 뺏는 거 아니다? 사람 맘도 잘 뺏어" 등의 문구가 더해져 웃음을 더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나영석 PD 팬미팅은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을 콘셉트로,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명화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4학년 9반은 나영석 PD의 나이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나 PD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예능상 수상 공약으로 '고척돔 팬미팅'을 내건 바 있다. 유재석, 기안84, 탁재훈, 침착맨 등과 함께 후보에 오른 나 PD는 실제 수상이 이뤄지자 채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고척돔 대관료를 확인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고척돔은 무리다. 이건 너무 아픈 추억이 될 수 있다"며 "규모를 줄여서 현실적인 공간을 찾아 안전하게 하겠다"고 양해를 구한 바 있다.

PD임에도 남자예능상을 수상하고 팬미팅을 여는 남다른 나 PD의 스타성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하고 싶은 거 그만해",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냐", "킹받는데 웃기다", "팬클럽 모집할 듯", "티켓팅 도전"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나 PD는 생일을 맞아 생일카페를 열기도 했다. 생일 카페는 아이돌이나 배우, 스포츠 스타 등 팬덤이 있는 유명인의 팬들이 카페 등을 빌려 진행하는 이벤트로, 예능 PD임에도 이례적으로 생일카페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생일 카페와 함께 생일 기념 네컷 사진 프레임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사진=십오야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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