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라미란과 류혜영이 우정을 과시했다.
19일 라미란은 개인 SNS 계정에 "#벤쿠버 나의 여행메이트 혜영과 캐나다 여행 하루하루 풀어볼까?"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글은 라미란과 류혜영이 함께 캐나다 여행을 하며 찍은 사진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라미란은 올해 49세, 류혜영은 올해 33세이다.
16살 차이를 뛰어넘은 끈끈한 우정에 누리꾼들은 "부럽다 같이 갈 친구가 있다는 게", "두분이서 닮으셨는데요? 너무 좋아보여요", "잘 어울려서 찐자매 같아요" 등 훈훈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라미란은 쌍문동 아줌마 3인방의 리더 치타 여사, 류혜영은 성보라 역할로 열연했다.
사진=라미란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