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남보라가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남보라는 개인 채널에 "주말 수운삭"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남보라는 자신의 차에 앉은 채 밝게 미소 짓고 있으며 인형 같은 그의 선명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남보라는 브이로그를 촬영하는 장비를 담는가 하면 밝은 갈색이었던 머리카락 색을 톤 다운 시키는 과정도 공개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평일은 느리게 가고 주말은 빠르게 가는 것 같다", "귀엽고 예쁘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등 공감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9년생으로 올해 만 34세인 남보라는 2005년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천사들의 합창'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06년 KBS 2TV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2일 남보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랫동안 몸담았던 회사에서 나오게 됐다"며 홀로서기를 알렸고, 직접 스케줄을 위해 운전하거나 지하철로 퇴근하는 일상을 공개했던 바 있다.
사진 = 남보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