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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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박지연 눈 앞에서 꼬리 밟힐 위기…스스로 불러온 재앙의 서막 (유어 아너)

기사입력 2024.08.19 13:1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손현주가 불러온 재앙의 서막이 열릴까.

19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3회에서는 송판호(손현주 분)의 눈앞에서 갑작스럽게 벌어진 폭발 사고, 그 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송판호는 아들 송호영(김도훈)이 몰았던 사고 차량을 처리하기 위해 친구 정이화(최무성) 의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정이화는 이를 부두파에 의뢰했지만, 처리에 직접 나섰던 이상택(안병식)이 차를 몰다 신호위반으로 경찰에 적발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송판호가 접수했던 도난 차량임은 물론 우원그룹 김강헌(김명민) 회장의 차남 김상현(신예찬)을 죽인 뺑소니 사고 차량인 것까지 밝혀지면서 이상택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것.



이에 송판호는 정이화와 함께 그를 용의자로 만들 계획까지 세우지만 그가 자신을 찾아와 감사와 존경을 표했던 피해자 가족임을 알게 되면서 죄책감에 사로잡혔다. 설상가상으로 혼란스러운 마음에 그들을 몰래 찾아가 지켜보던 송판호는 눈앞에서 이들의 집이 폭발하는 광경까지 목격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충격에 휩싸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폭발 사고 현장을 둘러싼 폴리스 라인과 그 바깥으로 모여든 동네 주민들 사이 송판호의 모습이 포착됐다. 잔뜩 그을린 얼굴로 두려움과 허망함이 공존하는 눈빛을 한 송판호가 시선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날카로운 표정의 형사 장채림(박지연 분)까지 나타나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송판호가 도난 신고를 했던 차량이 뺑소니 사고의 차량이었다는 것도 장채림이 가장 먼저 알아챘던 상황. 송판호에 대한 존경심이 가득한 그지만 진실을 은폐하려는 송판호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들과 예기치 않게 계속 얽히고 있어 이들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계속해서 가중되고 있다. 과연 송판호는 결국 장채림에게 꼬리를 밟히게 될지, 또한 갑작스러운 폭발 사고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유어 아너’ 3회는 19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사진= 스튜디오지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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