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티아라 출신 지연이 근황을 알렸다.
17일 지연은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지연은 어깨가 시원하게 드러난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무언가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지연은 블러셔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하면서도 요정 같은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앞서 남편 황재균과의 이혼설에 휩싸인 지연은 SNS, 유튜브 활동을 잠시 중단하다 지난 14일 오랜만에 근황을 알리는 글로 활동을 재개했다. 한층 밝아진 지연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연은 지난 2022년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지난 6월 이광길 해설위원이 야구 중계 도중 한 발언으로 인해 이혼설에 휘말렸다. 당시 지연의 소속사 전 대표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으나 당사자인 지연과 황재균은 입을 열지 않았다.
사진=지연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