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이번 프로야구 골든글러브에서 지명타자 부분은 2파전이 예상되는데요.
바로 두산의 김동주 선수와 롯데의 홍성흔 선수입니다. 두 선수의 성적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김동주
타율 0.290/출루율 0.399/장타율 0.490 104안타 16홈런 68타점
홍성흔
타율 0.303/출루율 0.372/장타율 0.396 128안타 5홈런 55타점
김동주 선수는 성적에 비해 골든글러브와 인연이 그리 깊지만은 않은 선수였는데요. 반대로 홍성흔 선수는 성적에서 후보 선수에게 조금 밀리는 감이 있더라도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경험이 몇차례 있었습니다. (01, 04년 박경완 선수와 포수부문 경쟁)
이번에도 성적을 보면 김동주 선수가 더 앞서 보이고, 또 김동주 선수의 경기가 더 많이 남아있는 상황인데요.
지명타자 골든글러브는 누가 수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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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동주, 홍성흔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