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카라 박규리가 부상 후 근황을 전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정글 같은 아이돌 5세대에 합류하려 셀프 불화설 조장하는 카라 (KARA)|할명수 ep.196'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카라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명수는 "오랜만이다. 나 진짜 너희 보고 싶었다"라며 "제너레이셔널 갭(세대 차이)으로 너무 밑으로 확 내려가니까 내가 (요즘 아이돌에게) 일방적으로 잘해줘야 됐다. 너무 외로웠다"라며 카라에 반가움을 표했다.
박명수는 박규리에게 안부를 물으며 "사고가 있었다는데 괜찮은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규리는 "부상을 좀 입었는데 괜찮다. 맞지만 않으면 괜찮다"라며 유쾌하게 답했다.
이어진 박규리의 매운맛 입담에 박명수는 "얘 왜 그러냐 오늘"이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에 카라 멤버들은 "(규리가) 오랜만에 사람을 만나서 그렇다. 그동안 답답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달 광대·안와 골절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사진='할명수'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