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20년 넘게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서포트했고, 10년간 아시아넘버#1 주니어 테니스 선수를 따라다녔는데 이제부터는 시안이를 따라다녀야겠어요"라며 아들 시안이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시안은 인천 연수구청유소년축구팀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로 선수 못지않은 포즈부터 밝게 웃고 있는 모습까지 눈길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대박시안이 화이팅", "큰 꿈 꼭 이루길", "대박이 때부터 팬. 항상 응원해요"라며 시안이의 꿈을 응원했다.
한편 이동국은 이수진과 결혼해 딸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아들 시안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박이'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소년축구단에서 활약 중인 시안 군은 대회 우승뿐만 아니라 득점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사진=이수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