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X파일 "지성 찌질하고 최강희 시원해"

▲ '보스를 지켜라 X파일'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지성이 '보스를 지켜라 X파일'에서 차지헌 캐릭터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지성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TV '보스를 지켜라 X파일'에서 차지헌 역에 대해 "캐릭터가 조금 찌질하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성은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불량보스 차지헌 역에 대해 "재벌 2세, 3세이긴 한데 좀 지질하고 모자라고, 그러면서도 귀엽다"며 "사실 어떻게 보면 표현이 솔직한 거다"고 캐릭터에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최강희는 자신이 맡은 노은설 역에 대해서 "시원하다"고 밝혔다.

88만원 세대에서 완벽한 비서로 거듭난 노은설역에 대해 최강희는 "대본을 받았을 때 '내가 뭔가 시청자들을 대변해 줄 수 있겠다'는 의지를 갖고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보스를 지켜라'가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다른 로맨틱 코미디 여주인공과는 달리 재벌이 왔을 때 밀어내는 모습이 신선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2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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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성 최강희 ⓒ SBS '보스를 지켜라' 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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