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류수정이 늦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청량함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하우스오브드림스는 13일 "류수정이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화이트 판타지(White Fantasy)'를 앞두고 오는 22일 새 디지털 싱글 '화이트 드레스(White Dres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화이트 드레스'는 얼터너티브 락 장르를 기반으로, 나를 둘러싼 세상과의 비교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되찾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소프트 팝 감성을 품은 류수정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의 색다른 조화가 매력적인 곡으로, 좋아하는 옷을 입고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떠나고자 하는 류수정 특유의 아이코닉하고 사랑스러운 색채가 돋보인다.
신곡 '화이트 드레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류수정의 변함없는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공연에서 류수정은 '화이트 드레스' 첫 무대는 물론 명실상부 실력파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류수정만의 청량한 가을 감성으로 꽉 채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귀를 황홀하게 해줄 전망이다.
한편, 류수정의 '화이트 드레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또한 세 번째 단독 콘서트는 9월 1일 오후 5시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된다.
사진=하우스오브드림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