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연일까?' 김정난이 김소현에게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7회에서는 강후영(채종협 분)이 백도선(김정난)에게 이홍주(김소현)를 소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후영과 이홍주는 손을 잡고 있던 중 백도선과 마주쳤다. 이홍주는 자연스럽게 손을 놨고, 백도선에게 인사했다.
백도선은 "이 아침에 친구를 만나고 있었네. 우리 후영이 오랜만에 한국 나왔는데 이렇게 놀아줘서 고마워요"라며 밝혔다.
강후영은 이홍주의 손을 다시 잡았고, "제 여자친구예요"라며 소개했다. 그러나 백도선은 이홍주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었고, "이홍주 씨. 내가 우리 후영이하고 잠깐 할 얘기가 있는데 자리 좀 비켜줄래요?"라며 부탁했다.
강후영은 "엄마"라며 발끈했고, 이홍주는 강후영을 만류했다. 이홍주는 "다음에 뵙겠습니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