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카이스트' 학생증 사진 어떻길래?…"이 정도면 사기"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구혜선이 AI가 만들어준 학생증을 공개했다. 

12일 구혜선은 개인 채널에 "AI가 학생증을 만들어 줬는데요... 이 정도면 사기이니 다시 만들겠슴니당."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사진이라기엔 그림으로 그린 듯한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구혜선의 얼굴이 담겨 있다. 실물과 다름없는 뽀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대학원 공부 화이팅", "지나가면서 봐도 구혜선", "실물이 더 낫다", "AI 아니고 사진인데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6월 20일 개인 채널을 통해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합격증서를 공개했던 바 있다.

지난 2월 구혜선은 입학 13년 만에 성균관대학교 졸업 소식을 전하며 학점 4.27점으로 최우등 졸업했음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그는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입학했으나 연기 활동으로 대학 생활을 미뤄 왔다.

사진 = 구혜선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