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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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김나영 "♥마이큐, 남자친구라고 떳떳하게 말 못했다" (노필터TV)[종합]

기사입력 2024.08.12 09:0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마이큐와의 러브 스토리를 풀었다. 

1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마이큐 김나영의 커플템! 여자친구한테 선물하고 싶은 템템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엉상을 시작하며 김나영은 "오랜만에 템템템 시간이다. 저랑 진짜 가까운 분, 이분의 템이 궁금해서 모셔봤다"며 남자친구인 마이큐를 초대했다.

등장한 마이큐는 "저는 창작하는, 페인팅하고 음악하는 마이큐입니다. 가끔은 또 막내PD로 알려져 있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제작진이 좀 더 설명을 부탁하자 마이큐는 "왜냐하면 아직도 가끔 SNS에 올라오거나 같이 여행을 가서 제가 출연하면 누군지 모르시더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나영은 "사실은 죄송합니다. 저희 막내PD님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다. 제 남자친구를 떳떳하게 말씀드리지 못하고 막내PD님이라고 불렀었다"라고 고백했다.

마이큐는 "원래도 노필터의 완전 광팬이었고 지켜보고 있었다. 근데 김나영 씨가 '저 마이큐한테 푹 빠졌잖아요'라고 말하더라. 거의 고백이 훅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나영은 "저는 그냥 아티스트로서 푹 빠졌다. 팬의 입장에서"라며 다급하게 해명하다가 웃었다.

이어 마이큐는 지인들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언젠가 분명히 만날 것 같다'라는 생각이 있었다고 밝혔고, 두 사람은 '노필터TV'의 깜짝 카메라 편에서 만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를 알렸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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