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돌싱글즈4' 지미와 희진이 결혼했다.
11일 이혜영은 "꺅 '돌싱글즈' 두 번째 결혼 커플! 지미&희진 정말 축하해요! 아 보람 있어~"라는 글과 함께 '돌싱글즈4' 출연진인 지미와 희진의 결혼식에 참석한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이혜영 뿐만 아니라 '돌싱글즈4'의 패널인 이지혜, 유세윤과 출연진 톰 등이 함께했다. 유세윤은 결혼식의 사회를 맡기도 했다.
두 사람은 앞서 결혼식 때 '젠더 리빌(성별 공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최종 딸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지미와 희진은 MBN '돌싱글즈4'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최근 '돌싱글즈 외전'에서 재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미국 뉴욕과 캐나다 밴쿠버 거주로 장거리 연애라는 장벽을 딛고 1년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또한 "임신 5개월 차로,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라고 혼전임식 소식까지 전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웨딩드레스 투어를 하며 "경험이 있어서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잘 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이혜영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