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치어여신 박기량이 키메라와 송충이 같은 눈 화장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기량이 강렬한 눈 화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기량은 영상 시작과 동시에 눈 화장이 강렬하게 된 상태로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기량은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자마자 고개를 숙였다.
전현무, 김숙, 박명수는 "키메라야?", "흰자가 안 보인다", "속눈썹이 송충이 같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박기량은 "제가 두 달 전부터 푸시한 곳이 있다. 행사의 끝판왕, 놀이공원이다. 35주년을 맞아 초대받았다"면서 화려한 메이크업의 이유가 놀이공원 행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