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주말 육아 근황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1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다인이 교복 수선 맡기고 칼국수 회동. 이제 올리브영 갔다가 이안이 맥도날드 사러 가보자. 저녁에는 단체 영화관람이다. 아이들과 바쁜 토요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동석은 두 자녀를 데리고 제주의 한 칼국수 맛집을 찾은 모습.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과의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교복수선~멋져요. 늘 행복하기만 하셔요", "아이들과 바쁜 모습 행복하실듯" 등의 댓글로 최동석을 응원했다.
앞서 전날 최동석은 "내새꾸들 왔다. 빙수 시켜달라는 와중에 우리 또또 싱가포르 여행 갔다오느라 너무 오랜만이네. 셋다 예뻐 죽어"라며 자녀들과의 재회에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은 최근 이사와 중학생 딸의 전학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 최동석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