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김준호와 뮤지컬 데이트 근황을 공개했다.
8일 김지민은 개인 SNS 계정에 "언젠가 찾아올 갱년기 두려움이 이젠 나름의 나만의 방식으로 낭만적으로 풀수도 있겠구나 싶은 단단한 마음이 생기는 뮤지컬! 멋진 공연 안겨주셔서 감사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다섯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지민은 김준호와 함께 선배 코미디언 조혜련이 출연하는 뮤지컬 '메노포즈' 관람 인증샷을 남긴 모습이다. 두 사람은 흰색 상의를 맞춰입은 채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오붓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끈다.
이에 팬들은 "두분 보기 좋아요 커플샷에 커플팔찌", "두분 결혼 소식 기다려용", "행복하세요 쭈욱" 등 두 사람의 행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지민은 8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현재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와 아직 결혼 날짜를 잡지도 않았는데 다들 결혼을 축하해준다. 이러다 등 떠밀려 결혼할 것 같다"고 밝히며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사진=김지민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