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강소라가 육아로 눈코 뜰 새 없는 일상을 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SORPLAY of SORA 소라의 솔플'에는 '오랜만에 브이로그 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배우 강소라는 딸을 육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 평소보다 딸 등원 준비 시간이 많이 걸렸다"며 "평소 15분~20분쯤 걸리는데 오늘은 40분 걸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다미가 '엄마 일하러 가?' 하면서 깜짝 놀라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혼자만의 자유 시간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강소라는 '쇼핑'을 꼽았다.
그는 "편한데 멋스럽고 예쁜 옷이 좋다"며 패션 취향을 밝히기도.
이어 "가벼운 등산을 하고 싶다. 내려와서 먹는 데 목적을 둔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강소라는 "아니면 집에서 뭔가 아무런 소음 없이 나를 관리하고 싶다. 아로마 풀어서 반신욕 하고, 책 읽고 싶다"며 잠시나마 1인 가구의 삶을 꿈꿨다.
그러면서 "요새 딸이 좀 관대해졌다. 내가 열과 성을 다해 잘 놀아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강소라는 지난 2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SORPLAY of SORA 소라의 솔플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