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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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네 거" 데이비드용, 예원 홀렸다…"내 재산의 천 배" (노빠꾸)[종합]

기사입력 2024.08.06 13:2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예원이 데이비드 용의 재력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김예원의 솔로탈출 EP23.박소영, 한화 이글스를 사버릴 수 있는 데이비드 용 재력에 인생역전 꿈꾸는 한화 치어리더와 인생여전 김예원|(노빠꾸 탁재훈 월요일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데이비드 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원과 소개팅을 했다. 

이날 제작진은 "오늘 소개팅남은 재력이 굉장하신 분이다. 너 재산의 천 배는 될 거다"라고 데이비드 용을 소개했다.

이에 예원은 "천 배나 되냐. 그럼 천만 원 갖고 계신 거냐"라고 물어 제작진을 당황케 햇다. 

예원은 명품 H사의 가방을 들고 등장한 소개팅남 데이비드 용에 반가워하면서도 "제가 가방 안고 있으면 되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데이비드 용에게 "엄청난 부자라고 들었다"라고 말했고, 이에 데이비드 용은 "뭐 그냥 괜찮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예원은 "저의 천 배 정도 된다고 하시는데 천만 원이 있으신 거냐. 왜냐면 제가 전 재산이 만 원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데이비드 용은 "천만 원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돈은) 중요하지 않다. 내껀 니 거다"라고 말해 예원을 설레게 했다. 

이어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중요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예원은 "저 진짜 아무 것도 없는데도 괜찮냐"라고 물었고, 데이비드 용은 "당연하지"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예원은 "어우 든든해"라며 새어 나오는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표정이 활짝 폈다는 제작진의 말에 예원은 "티 났냐. 사실 쉽게 할 수 없는 말이지 않냐. 교과서에 나오는 명언처럼 '내 돈은 네 거 -데이비드용-'이라고 공부하고 가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그는 데이트할 때 했던 최대 플렉스가 뭐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이에 데이비드 용은 "만약에 오마카세가 먹고 싶으면 여자친구랑 일본 가서 스시 먹는다. 비행기 1시간 반이면 가깝다. 여자친구가 먹고 싶다면 가야 한다"고 말해 또 한 번 예원의 마음을 흔들었다. 

사진='노빠꾸 탁재훈'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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