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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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누 "수능 금지곡? 요즘은 링딩동 NO…에스파가 강타" (티처스)[종합]

기사입력 2024.08.04 21:10 / 기사수정 2024.08.04 21:1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미미미누가 올해 수능 금지곡으로 에스파의 'Supernova'를 꼽았다. 

4일 방송된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는 수능 D-100을 맞아 수험생들이 조심해야할 것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MC와 티처스들이 '수능금지곡'을 언급했다. 

이날 전현무는 "지금 수능이 100일 남은 이 시점에서 제일 조심해야 하는 게 뭔지 아냐. 바로 수능 금지곡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나 지금이나 수능 금지곡은 있다. 대표적으로 샤이니의 '링딩동'이 있다"라며 장영란과 어깨를 들썩이면서 구수한 '링딩동'을 부르기 시작했다.



그는 "영어 듣기 할 때 이 노래가 생각나면 3~4 문제가 날아간다"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생각나면 미친다. 이거 절대 들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미미미누는 "요즘은 친구들은 '링딩동' 이런 거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라고 소신발언을 했다.

이어 "요즘은 이제 올해 발매된 에스파의 'Supernova' 이게 강타한다"라며 에스파 'Supernova'의 한 구절을 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는 "수능 금지곡인데 지금 그걸 부르면 어떡하냐"라며 미미미누에 호통을 쳤다.



이에 미미미누는 "이거 편집해달라"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진짜 저런 노래 한 번 들으면 계속 생각나서 절대 들으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전현무는 "수능 금지곡 외에도 다양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티처스가 존재한다"라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사진=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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