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X김새론, 6살 차이에 '반말'하는 사이…둘이 어떻게 친해요?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한소희와 김새론이 SNS 댓글로 의외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한소희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장난감을 들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마법봉 모양의 비눗방울 장난감을 들고 있는 한소희는 방울로 신기로운 분위기를 더하며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그러나 약 6시간 후 해당 게시물에 김새론이 "장난감 버려라"라는 댓글을 달며 의외의 친분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활동 시기가 겹치거나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도 없으며 한소희는 1994년생, 김새론은 2000년생으로 6살의 나이 차이로 친구도 아니기 때문. 

이어 김새론은 지난 1일 한소희가 올린 게시물에도 "탕탕후루후루"라는 유행하는 '릴스'의 가사를 댓글로 비슷한 시간에 작성했다.

의외의 조합에 누리꾼들은 "둘이 친해요?", "둘이 언제부터 친구였지?" 등 궁금증을 보이는 한편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김새론이 지난 2022년 5월 저지른 음주운전 사고로 자숙 중이기 때문. 

누리꾼들은 "끼리끼리다", "민폐다"라는 의견과 "친분 자체가 문제냐" 등 상반된 의견으로 갑론을박을 이어 가고 있다.

특히 개인 채널을 통해 다른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자주 과시해 왔던 한소희가 김새론과의 친목도 이어갈 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한소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