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전유성을 만나기 위해 전북 남원으로 떠났다.
3일 박미선은 개인 채널에 "전유성 선배님 만나러 새벽 기차 타고 남원 다녀오는길... 많이 마르셔서 걱정이네요 ㅠㅠ 건강하세요 ~~~"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은 여러 장의 사진을 이어 붙인 것으로, 사진 속 박미선은 남원역 앞에서 브이 포지를 취한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설렘이 느껴진다.
이어 박미선은 야윈 모습의 전유성과 만났으며 함께 길을 떠난 이성미와 양희은도 옆에서 같이 웃고 있다.
세 사람은 전유성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는 곳에서도 인증샷을 남기며 시간을 보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얼굴을 보니 반갑네요", "좋아하셨겠어요", "건강이 우선입니다. 네 분 다 건강관리 잘하셨으면",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등의 댓글로 네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전유성은 1949년생으로 올해 만 75세이며 박미선은 1967년생으로 만 57세이다.
사진 = 박미선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