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뉴진스 하니가 긴생머리로 변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하니는 1일 오후 한 행사에 참석해 러블리하면서도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하니는 최근 활동 당시 유지했던 단발머리를 벗어나, 긴생머리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니는 지난 5월 컴백 당시부터 꾸준히 단발 가발을 착용, 짧은 머리로 활동했다. '하우 스위트(How Sweet)', '버블 검(Bubble Gum)' 활동 기간 동안 대부분의 무대, 사진 등에서 단발머리를 유지했다. 하니의 러블리함을 극대화시킨 헤어스타일이었다.
일본 데뷔 활동 때도 마찬가지. 뉴진스는 지난 6월 일본에서 데뷔, '슈퍼내추럴(Supernatural)', '라잇 나우(Right Now)'로 활동을 펼쳤다. 이때도 하니의 헤어스타일은 단발. 심지어 도쿄돔 팬미팅 때도 같았다.
이에 도쿄돔 팬미팅에서 선보인 '푸른산호초' 무대에서의 하니도 단발머리였다.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이 무대는 하니의 단발머리가 원곡자 마츠다 세이코를 떠올리게 해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랬던 하니가 오랜만에 긴생머리로 공식석상에 등장한 것. 이에 팬들은 "단발은 러블리했는데 긴머리는 청순하고 예쁘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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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