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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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제일 많아"→"요리 실험쥐 있어" 전현무X곽튜브, 열애설 폭로전 (현무카세)[종합]

기사입력 2024.08.01 23:1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현무카세' 전현무와 곽튜브가 폭로전을 벌였다.

1일 방송된 ENA '현무카세' 4회에서는 '뉴미디어 황제' 곽튜브와 침착맨, 그리고 김풍이 전현무와 김지석의 아지트를 찾았다.

이날 곽튜브는 전현무가 과거 열애를 들키게 됐던 일을 듣고 "뻗치기 조심해야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얘 진짜 여자 많아"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석이 "맨날 연애 못한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전현무는 "내가 아는 방송인 중에 여자 제일 많아"라며 "내가 곽튜브랑 전국을 돌아다니는 방송을 하지 않았냐. 승합차에서 별 얘기를 다 한다. 자기도 모르게 다 불 때가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 중에는 연예인도 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곽튜브는 "연예인은 아니다"라고 당황했다.

전현무는 "여자로 하여금 무장해제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했는데, 곽튜브는 "나도 인기가 많아서 결과가 좋았으면 당당하게 말하죠"라며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현무 형이 워낙 잘 노시니까"라면서 "제가 이런 얘기 하는 것도 아무 데나 가서 할 얘기는 아니지 않나"라고 반격했다.

곽튜브는 "왜 갑자기 요리에 꽂혀서 갑자기 프로그램을 하겠냐.  요리 연습하면서 돈도 벌고"라고 말했는데, 전현무는 "조미료를 쏟아보시겠다"라며 어이없어했다.



이에 김지석은 "형이 '현무카세' 녹화하기 전날 요리 연습을 한 두번씩 하는데, 내가 알기로는 요리 실험쥐들이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실험쥐가 혹시?"라며 그가 연애를 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들은 김풍은 "제가 예전에 요리할 때마다 옆에서 실험쥐처럼 제 음식을 테스트해주고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분이랑 결혼했다"고 이야기했다.

계속해서 전현무를 놀리는 분위기가 이어지자 그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건) 전혀 아니다. 전혀 아니고, 다 먹었으면 가라"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사진= '현무카세'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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