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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이브 '플러팅 현장' 포착…에이티즈 윤호 '쿵쿵따' 케미 만발

기사입력 2024.08.02 11: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온 세상을 '마라탕후루' 열풍으로 물들이게 만들었던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쿵쿵따'를 외치며 돌아왔다. 한층 더 중독성 강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챌린지로 돌아온 서이브 신곡 '쿵쿵따'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엑스포츠뉴스에서 단독으로 공개한다. 

지난 4월 발표한 싱글 '마라탕후루'로 큰 사랑받은 서이브가 최근 새 싱글 '쿵쿵따'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 '쿵쿵따'는 '마라탕'과 '탕후루'를 좋아하는 모솔 소녀의 두 번째 플러팅을 담은 곡. MZ세대의 솔직하고 당찬 매력을 표현, '마라탕후루'를 잇는 또 한 번의 '쿵쿵따'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쿵쿵따'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는 서이브와 함께 합을 맞출 다양한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서이브의 플러팅 공격을 당할 '마라탕 선배' 에이티즈 윤호를 비롯해 꼰야, 미우, 혜찌, 송형석, 노아 등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촬영에 피곤할 법도 했지만 현장의 모두가 '쿵쿵따'의 흥겨운 분위기 속 높은 텐션을 보여주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주인공 서이브는 현장에서 언니, 오빠들과 쉬는 시간에도 '쿵쿵따'를 연습하며 에너자이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서이브는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에서 '쿵쿵따' 매력에 대해 "일단 누구나 따라하기 쉽게 만들었고, '쿵쿵따' 게임 포인트를 잘 살렸다. 무엇보다 선배를 바라볼 때 눈을 똘망똘망 크게 뜨고 미소를 지으면서 수줍게 말하는 게 중요하다"고 꼽았다.

전작 '마라탕후루' 신드롬적 열풍 속 '쿵쿵따' 인기까지 더해지면서 서이브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서이브는 얼떨떨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초등학생인 제가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지 신기하다. 주변에서 친구들이 '연예인이구나'라고 한다. (웃음)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려고 한다"라고 미소 지었다.



'마라탕후루' 인기가 식지 않는 가운데 '쿵쿵따'로 또 한 번 열풍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각오. 서이브는 '마라탕후루'의 큰 인기에 대한 부담을 묻자 "별로 없다"라고 해맑게 웃으며 "'쿵쿵따'가 더 재미있다. 더 뜰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글로벌 아이돌로 활약 중인 에이티즈 윤호가 '쿵쿵따 선배'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장에서 만난 윤호는 "실제로도 선배니까 있는 모습 그대로 자연스럽게 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주면 될 것 같다"라고 웃었다. 

이어 "'마라탕후루' 챌린지도 중독성이 강해서 유행이 된 만큼 '쿵쿵따'도 중독성 강한 챌린지라 많이 기대된다. 요즘 친구들도 '쿵쿵따'를 아는지 몰랐는데 오랜만에 해보니까 좋다. 에이티니(팬덤)도 '쿵쿵따' 챌린지에 많이 참여하고 애정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에이티즈로서 다양한 무대에 오르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되고 진지한 자세로 임하게 된다. 건강 관리 잘 하면서 국내외 에이티니 모두 친밀감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은 오후까지 계속 이어졌다. 서울 중구 복합문화공간에서 이어진 오후 촬영은 한층 더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쿵쿵따' 매력이 더욱 극대화됐다. 






서이브와 윤호의 티키타카 역시 더욱 살아났고,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각기 다른 매력까지 어우러져 시너지가 더해졌다. 함께 게임을 하거나 댄스 합을 맞추는 장면에서도 한층 더 자연스러워진 케미가 돋보였다. 




서이브의 '쿵쿵따' 플러팅에 맞선 윤호의 심쿵 '선배미' 그리고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개성 만점 '쿵쿵따' 퍼레이드로 가득찬 '쿵쿵따' 뮤직비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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