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어썸하은' 나하은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던 나하은은 퇴사를 결정, 현재 회사를 떠났다.
나하은은 2009년생 키즈 댄서 겸 크리에이터로 잘 알려져있다. '댄스 신동'으로 어린시절부터 방송에 출연해왔으며, 구독자 500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을 운영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SM 연습생으로 입사, 걸그룹 데뷔 준비를 시작했다. '댄스 신동' 나하은이 SM 걸그룹으로 데뷔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특히 SM이 올해 하반기 중으로 신인 걸그룹을 선보일 예정이기에, 나하은의 합류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았다.
그러나 나하은은 2년의 연습생 생활 끝에 SM을 떠난 상태. 이에 따라 나하은은 에스파의 뒤를 이을 SM 걸그룹으로 데뷔하지 않게 됐다.
한편 나하은은 오는 3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 = 나하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