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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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 영식, 영숙 돌아서자 흑화…'女 비호감 룩'으로 환복 (나는 솔로)[종합]

기사입력 2024.07.31 23:33 / 기사수정 2024.07.31 23:33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21기 영식이 흑화했다. 

31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남녀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3MC가 경고 모드'를 발동하는 긴급 상황이 펼쳐졌다.

'솔로나라 21번지'의 애정 전선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아직까지 확실한 러브라인이 없는 것. 그러나 상철과 데이트를 마친 영숙은 "저는 상철님"이라며 확실하게 노선을 정했다.

이어 영호도 "현숙님이랑 얘기 잘 하고 왔는데 오늘은 옥순님 옆에 잘 붙어있을 거다. 정숙님은 결이 잘 안 맞다는 걸 서로 느껴서 관심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저번엔 죄다 간잽이라고 말했는데 결국 타이밍이 오니까 느낀다. 이제는 선택의 타이밍이다"라고 조언했다.



옥순은 정숙에게 다가가 "영수님이 정숙님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슈퍼 데이트권 딸 거라고 하더라"라고 전달했다.  

이에 정숙은 "너무 당황스럽다. 나는 아는게 없는데. 전혀 못 느꼈다. 데이트 때는 나를 좋아하나 생각했다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라며 혼란스러워했다.  

또 상철은 남자들과의 대화에서 "정숙님은 끝이다. 오늘 데이트를 하고싶었던 순자가 영철을 선택해 굳어버린 상황이다"라며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반면 영숙은 상철을 택했고 영숙은 본인을 선택한 영식에게 거절 의사를 밝히기 위해 영식을 찾았다. 영숙은 "이성으로서의 감정은 더이상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라며 영식을 거절했다.  

이에 영식은 "여자들이 싫어하는 패턴있는 군용 야상을 입었다. 내가 이만큼까지 표현을 했는데. 영숙님이 얼마나 좋은 분인지 알기 때문에 서운하고 속상하다"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어 슈퍼 데이트권을 따기 위한 솔로남녀들의 대결이 시작됐다. 첫번째 미션은 부모님에게 전화해서 부모님의 애창곡을 동료 출연자에게 들려주는 것이었다. 제대로 들려주는 사람에게 슈퍼 데이트권이 주어졌다. 

영숙의 친근감 넘치는 어머니와의 통화에 영식은 "영숙님에 대한 호감이 올라갔다. 이걸 초반에 했다면 생각이 많이 달라졌겠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 SBS Plus, ENA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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