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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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kg 감량' 솔비, 다이어트 비결 "미니 오이, 사람도 안 만나" (가요광장)[종합]

기사입력 2024.07.31 14:07 / 기사수정 2024.07.31 14:07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솔비가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가수 겸 화가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지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솔비의 근황을 언급하며 감량 비결을 물었다.

이에 솔비는 "식단도 병행하고 운동도 했다. 건강 식품도 많이 먹고 특히 미니 오이를 간식 대용으로 많이 먹었다. 사람도 잘 안 만났다. 약속 나가면 음식 유혹이 장난 아니다"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얼마나 감량했냐는 이은지의 물음에 솔비는 "15kg 감량했다. 신곡 발표하려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덕분에 많이 건강해졌다. 건강검진에서도 결과가 다 좋게 나오더라"며 덧붙였다.

이은지는 "체중이 늘면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진다. 저 같은 경우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는데 체중 조절이 필수라더라"며 맞장구 쳤다.



이날 솔비는 최근 발매한 신곡 '먼데이 디스코'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신곡은 월요병에 대한 곡이다. 지친 직장인들이 신나게 디스코를 추길 바라는 마음으로 불렀다"며 많은 사랑을 부탁했다.

이어 "녹음 부스에서만 여덟 시간 정도 있었다. 정엽 씨가 영어 발음에 예민해서 엄청 연습했다. 지금 노래 들어보시면 발음 정확하게 녹음됐다"며 곡 작업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가수에 화가까지 하고 계신데 더 도전하고 싶은 분야는 없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솔비는 "제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를 시작하게 됐는데 이 안에서 다양하게 도전해보고 싶다. 최근에는 패션이나 뷰티 쪽에도 관심이 생겨서 이쪽으로 생각 중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솔비는 "헤어진 애인이 연락이 왔는데 다시 만나봐도 될까요", "여자친구가 남사친 만난다는데 신경쓰여요" 등 청취자들의 다양한 연애 고민에 "헤어진 지 6개월 이상이면 만나지 마라", "남사친 만나는 거 신경 쓰인다고 말을 하셔라. 그래야 안다" 등 명쾌한 해결책을 내어주기도 했다.

사진=KBS Cool FM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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