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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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갑질 배우' 불똥에도 타격 無…"행복한 시간" 밝은 근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28 23:3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지훈이 때아닌 '갑질 배우' 루머 후 근황을 전했다.

앞서 방송인 박슬기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톱배우가 우리 매니저의 싸대기를 때린 적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박슬기가 지목한 남배우가 이지훈이라는 루머가 퍼지면서, 그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쏟아지는 악플로 몸살을 앓았다.

이지훈의 개인 계정에도 "싸대기는 왜 날렸나요", "박슬기 매니저 해명해주세요", "지금이라도 사과하시길"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루머가 일파만파 퍼지자 이지훈은 "이제 더이상 (박)슬기에게도 뭐라 하지 마시고 기사도 그만 내주시고 여기서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습니다"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출산 후 몸조리 중인 아야네에게도 루머 관련 질문이 쏟아지며 불똥이 튀었다.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저한테 많은 분들이 디엠으로 루머?에 대해 물어보시고 걱정(?) 하시는데 저희 남편 아니니 그만 걱정해주셔도 됩니다ㅎㅎ"라고 해명했다.

논란이 커지자 결국 폭로 당사자 박슬기가 입을 열었다. 이날 오후 박슬기는 "지훈오빠는 저와 몽정기2때 정말 재밌게 촬영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에요"라며 루머 수습에 나섰다.

박슬기의 글 이후로 그의 계정에는 "애먼 사람들 잡았다", "실명 말 안할거면 가만히 있어야", "이지훈이 박슬기 때문에 사과문을 쓰셨다" 등 한동안 비판이 이어졌다.



때아닌 루머로 인한 홍역에도 이지훈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밝은 근황을 전했다. 그는 팬클럽에서 보낸 것으로 보이는 도시락과 각종 간식을 공개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이지훈은 "사랑하는 동생과 행복한 시간.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라며 도쿄에서 스케줄 중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지훈오빠 고소하세요", "진짜 이건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듯하다", "나쁜 사람들 벌 받아야"라며 루머 피해에 대한 대응을 권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 지난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이지훈, 엑스포츠뉴스 DB, 박슬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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