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지혜가 하와이 가족여행 근황을 전했다.
26일 이지혜는 "이정도면 나도 이제 하와이한테 뭐 잘못한거 없나 생각해봐야할것같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와이 여행 중 녹초가 된 이지혜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이지혜는 아이를 업은 채 찌푸린 표정으로 고단함을 드러내고 있다. 설상가상 궂은 날씨 탓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젠 얘도 날 방해하네 ㅋㅋㅋㅋㅋㅋ아놔ㅋㅋㅋ"라며 에너지 넘치게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이지혜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엘리공주님은 엄마 껌딱지", "태리공주님 깜찍함여", "무사 귀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후 슬하에 2녀를 뒀다.
한편 이지혜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해오고 있다.
사진=이지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