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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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로얄', 저질개그 타파 "불편한 점 파악"→'코미디 리벤지'로 출격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7.26 14:57 / 기사수정 2024.07.26 15:06



(엑스포츠뉴스 여의도, 오승현 기자) '코미디 로얄'에 이어 '코미디 리벤지'가 새롭게 출격한다.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를 비롯해 '더 인플루언서' 이재석, '신인가수 조정석' 양정우, '흑백요리사' 김학민, '코미디 리벤지' 권해봄, '좀비버스' 박진경, '솔로지옥' 김재원, '대환장 기안장' 정효민', '데블스 플랜',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이날 '코미디 로얄'에 이어 '코미디 리벤지'로 돌아온 권해봄 PD가 달라진 포맷과 '대부' 이경규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 PD는 "'코미디 로얄'에서 이경규 팀이 우승했다. 특전이 넷플릭스 단독 프로그램 호스트였다. 그래서 이경규 팀과 기획했고, 코미디언이 또 모인다는 대의를 가지고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미디 리벤지'는 작년 '코미디 로얄'에 이어 새로운 설욕전을 펼치고 싶은 사람이 모인다. 이경규 기획인 만큼 업그레이드 된 배틀이 펼쳐질 거다. 코미디 대부 역량으로 새로운 장르, 눈쌀 찌푸리는 개그가 없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코미디 로얄'은 '오래된 개그 방식', '거부감 드는 저질 개그' 등의 혹평과 함께 이경규의 분노를 일으키기도 했다.



권 PD는 "이경규와 함께 우승한 이창훈, 엄지윤, 조훈도 함께 기획에도 참여했다. 출연도 한다. 최강 코미디언 라인업 준비 중이다. 시즌2 아닌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지난 '코미디 로열'은 호스트가 없었다. 이번에는 이경규라는 절대자가 있다"며 "어떤 부분을 불편하게 느끼시는지 확실히 감 잡았다. 다른 걸 확실히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자신했다.

사진 = 넷플릭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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