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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토트넘과 장기계약"…18세 FW EPL 가세→월드컵 '유럽파 20명' 꿈 아니다

기사입력 2024.07.26 10:34 / 기사수정 2024.07.26 11:44

김준형 기자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BBC, 디애슬레틱 등 주요 매체들은 토트넘이 K리그 강원FC 양민혁과 장기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25~26일 일제히 보도했다. 양민혁은 토트넘과 계약 뒤 올해 말까지는 강원에 임대 선수 신분으로 뛸 전망이다.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양민혁까지 유럽파가 되면서 한국은 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유럽파를 최대 20명까지 집어넣어 꾸리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들어 어린 선수들이 유럽 1~2부리그에 진출하는 상황이다. SNS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BBC, 디애슬레틱 등 주요 매체들은 토트넘이 K리그 강원FC 양민혁과 장기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25~26일 일제히 보도했다. 양민혁은 토트넘과 계약 뒤 올해 말까지는 강원에 임대 선수 신분으로 뛸 전망이다.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양민혁까지 유럽파가 되면서 한국은 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유럽파를 최대 20명까지 집어넣어 꾸리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들어 어린 선수들이 유럽 1~2부리그에 진출하는 상황이다. SNS


(엑스포츠뉴스 김준형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한국 10대 윙어 양민혁 영입이 임박해 유럽에서 뛰는 코리안리거의 숫자가 한 명 늘어났다. 월드컵에서 20명의 선수가 유럽파로 구성되는 것도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

이적시장 전문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6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이적이 확정될 때 사용하는 'Here we go(히어 위 고)' 표현과 함께 "양민혁이 토트넘으로 간다. 강원fc의 2006년생 윙어와의 거래과 완료됐다"며 "메디컬 테스트의 첫 번째 부분이 예약됐고 그는 토트넘과 장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첫 번째 메디컬 테스트도 시작됐다. 영국 'BBC'의 니자르 킨셀라도 SNS를 통해 "첫 번째 메디컬 테스트가 한국에서 시작됐다"며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무리하면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스포츠 미디어 '디애슬레틱'도 이를 확인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양민혁과의 계약에 합의했다"며 "양민혁은 토트넘에 합류하기에 앞서 내년 1월까지 강원에 남아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설은 지난 24일부터 여러 매체와 기자들을 통해 나오기 시작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BBC, 디애슬레틱 등 주요 매체들은 토트넘이 K리그 강원FC 양민혁과 장기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25~26일 일제히 보도했다. 양민혁은 토트넘과 계약 뒤 올해 말까지는 강원에 임대 선수 신분으로 뛸 전망이다.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양민혁까지 유럽파가 되면서 한국은 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유럽파를 최대 20명까지 집어넣어 꾸리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들어 어린 선수들이 유럽 1~2부리그에 진출하는 상황이다. BBC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BBC, 디애슬레틱 등 주요 매체들은 토트넘이 K리그 강원FC 양민혁과 장기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25~26일 일제히 보도했다. 양민혁은 토트넘과 계약 뒤 올해 말까지는 강원에 임대 선수 신분으로 뛸 전망이다.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양민혁까지 유럽파가 되면서 한국은 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유럽파를 최대 20명까지 집어넣어 꾸리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들어 어린 선수들이 유럽 1~2부리그에 진출하는 상황이다. BBC


영국 내에서 공신력이 가장 높은 공영방송 'BBC'까지 보도하며 이적은 사실상 확정되는 분위기였다. 매체는 "토트넘이 강원FC의 윙어 양민혁 영입에 가까워졌다"며 "18세인 그는 7월 31일 한국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의 경기가 열리기 전까지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은 오피셜만 남은 상황이다. 영국에선 양민혁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깜짝 입단쇼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얼마 전까지 전도유망했던 고교생 선수가 K리그 24경기를 뛰고는 순식간에 프리미어리그 굴지의 팀과 계약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질 태세다.

양민혁은 한국 축구의 레전드 왼쪽 풀백 이영포와 토트넘 주장 손흥민에 이어 토트넘에서 뛰는 3번째 코리안리거가 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지난해부터 이적 시장에서 10대 유망주를 수집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2023-24시즌 도중 인터뷰에서 전 세계에 있는 젊은 재능들을 모아 기회를 주겠다며 토트넘을 젊은 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작은 지난해 9월 영입한 크로아티아 2007년생 센터백 루카 부스코비치였다. 영입은 완료됐지만 FIFA(국제축구연맹) 유스 보호 규정으로 인해 2025년 팀에 합류하기로 했다.

이후 영입한 두 선수는 이번 여름 토트넘에 합류해 프리시즌 2경기를 치렀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BBC, 디애슬레틱 등 주요 매체들은 토트넘이 K리그 강원FC 양민혁과 장기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25~26일 일제히 보도했다. 양민혁은 토트넘과 계약 뒤 올해 말까지는 강원에 임대 선수 신분으로 뛸 전망이다.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양민혁까지 유럽파가 되면서 한국은 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유럽파를 최대 20명까지 집어넣어 꾸리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들어 어린 선수들이 유럽 1~2부리그에 진출하는 상황이다. 사진은 양민혁처럼 토트넘에 어린 나이에 합류하는 루카스 베리발(왼쪽)과 아치 그레이. 토트넘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BBC, 디애슬레틱 등 주요 매체들은 토트넘이 K리그 강원FC 양민혁과 장기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25~26일 일제히 보도했다. 양민혁은 토트넘과 계약 뒤 올해 말까지는 강원에 임대 선수 신분으로 뛸 전망이다.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양민혁까지 유럽파가 되면서 한국은 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유럽파를 최대 20명까지 집어넣어 꾸리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들어 어린 선수들이 유럽 1~2부리그에 진출하는 상황이다. 사진은 양민혁처럼 토트넘에 어린 나이에 합류하는 루카스 베리발(왼쪽)과 아치 그레이. 토트넘


토트넘은 지난 2월 겨울 이적시장 마감 직전 스웨덴의 2006년생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 영입을 발표했다. 베리발도 부스코비치와 마찬가지로 FIFA의 규정으로 원소속팀인 스웨덴 유르고르덴에서 반시즌을 뛰고 이번 여름 토트넘에 합류했다.

토트넘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1호 영입은 잉글랜드의 2006년생 멀티플레이어 아치 그레이였다. 그레이는 브렌트퍼드로의 이적이 가까웠으나 토트넘이 가로채며 그의 영입을 발표했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뛴 그레이는 영입되자마자 토트넘 훈련을 시작했다.

양민혁은 이적이 완료되면 부스코비치와 베리발처럼 바로 토트넘에 합류하지 않고 원소속팀인 강원에서 당분간 뛸 것으로 보인다. 양민혁은 강원에서 K리그 시즌을 마치고 내년 1월 토트넘 합류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양민혁의 재능은 확실하다. 양민혁은 2022년 변성환 감독이 이끌었던 17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축구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냈고 2023년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전 경기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이름을 알렸다.

강릉제일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양민혁은 2024시즌을 앞두고 강원의 선택을 받아 준프로 계약을 맺고 1군 팀에 합류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BBC, 디애슬레틱 등 주요 매체들은 토트넘이 K리그 강원FC 양민혁과 장기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25~26일 일제히 보도했다. 양민혁은 토트넘과 계약 뒤 올해 말까지는 강원에 임대 선수 신분으로 뛸 전망이다.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양민혁까지 유럽파가 되면서 한국은 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유럽파를 최대 20명까지 집어넣어 꾸리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들어 어린 선수들이 유럽 1~2부리그에 진출하는 상황이다. 엑스포츠뉴스DB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BBC, 디애슬레틱 등 주요 매체들은 토트넘이 K리그 강원FC 양민혁과 장기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25~26일 일제히 보도했다. 양민혁은 토트넘과 계약 뒤 올해 말까지는 강원에 임대 선수 신분으로 뛸 전망이다.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양민혁까지 유럽파가 되면서 한국은 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유럽파를 최대 20명까지 집어넣어 꾸리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들어 어린 선수들이 유럽 1~2부리그에 진출하는 상황이다. 엑스포츠뉴스DB


그는 프로 첫 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강원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K리그가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3번 연속(4~6월) 수상하는 등 강원을 넘어 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가 됐다. 이번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7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강원은 팀의 에이스로 발돋움한 양민혁과 지난 6월 프로 계약을 맺었다.

당시 양민혁은 "강원이라는 팀에서 계속 뛰고 성장하는 게 가장 큰 꿈"이라고 말했지만 김병지 대표이사는 "계속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양민혁은 강원에서 성장해 더 큰 무대로 갈 수 있는 재능이 있다"고 그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김병지 대표이사의 말처럼 양민혁은 프로 계약을 맺은 지 두 달도 되지 않아 큰 무대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유럽에서 활동하는 코리안리거의 숫자는 15명이 넘는다. 양민혁이 향하는 프리미어리그에는 3명의 코리안리거가 뛰고 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 울버햄프턴의 해결사 황희찬, 이번 여름 1군 콜업된 브렌트퍼드 센터백 김지수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BBC, 디애슬레틱 등 주요 매체들은 토트넘이 K리그 강원FC 양민혁과 장기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25~26일 일제히 보도했다. 양민혁은 토트넘과 계약 뒤 올해 말까지는 강원에 임대 선수 신분으로 뛸 전망이다.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양민혁까지 유럽파가 되면서 한국은 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손흥민, 황희찬을 필두로 유럽파를 최대 20명까지 집어넣어 꾸리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들어 어린 선수들이 유럽 1~2부리그에 진출하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BBC, 디애슬레틱 등 주요 매체들은 토트넘이 K리그 강원FC 양민혁과 장기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25~26일 일제히 보도했다. 양민혁은 토트넘과 계약 뒤 올해 말까지는 강원에 임대 선수 신분으로 뛸 전망이다.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양민혁까지 유럽파가 되면서 한국은 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손흥민, 황희찬을 필두로 유럽파를 최대 20명까지 집어넣어 꾸리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들어 어린 선수들이 유럽 1~2부리그에 진출하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BBC, 디애슬레틱 등 주요 매체들은 토트넘이 K리그 강원FC 양민혁과 장기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25~26일 일제히 보도했다. 양민혁은 토트넘과 계약 뒤 올해 말까지는 강원에 임대 선수 신분으로 뛸 전망이다.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양민혁까지 유럽파가 되면서 한국은 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손흥민, 황희찬을 필두로 유럽파를 최대 20명까지 집어넣어 꾸리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들어 어린 선수들이 유럽 1~2부리그에 진출하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BBC, 디애슬레틱 등 주요 매체들은 토트넘이 K리그 강원FC 양민혁과 장기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25~26일 일제히 보도했다. 양민혁은 토트넘과 계약 뒤 올해 말까지는 강원에 임대 선수 신분으로 뛸 전망이다.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양민혁까지 유럽파가 되면서 한국은 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손흥민, 황희찬을 필두로 유럽파를 최대 20명까지 집어넣어 꾸리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들어 어린 선수들이 유럽 1~2부리그에 진출하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18세 양민혁이 빅클럽 토트넘으로 '빅 점프'하면서 한국 대표팀이 월드컵 엔트리 26명 중 20명을 유럽파로 구성하는 날도 멀지 않았다.

유럽에서 뛰는 대부분의 코리안리거는 국가대표에서 몸을 담고 있거나 뛴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다. 이 선수들도 모두 잠재력을 인정받았기에 유럽으로 향한 것이고 국가대표로 발탁돼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많지 않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표팀에서 유럽파는 8명이었다. 아직 10명도 되지 않은 숫자였다. 최근 열린 6월 A매치에 소집된 유럽파도 6명에 불과하다. 김민재와 조규성이 부상으로 빠진 여파도 있지만 아직은 20명이라는 숫자에 턱없이 부족하다.

하지만 유럽의 많은 구단이 한국의 어린 재능들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만 하더라도 광주FC의 2002년생 공격수 엄지성이 잉글랜드 2부 스완지 시티로 향했고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도 임박했다. 수원 삼성의 2007년생 공격수 박승수도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국의 어린 선수들이 유럽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여름 잉글랜드 2부 스토크 시티에 합류한 배준호는 첫 시즌부터 잉글랜드 2부에서 맹활약하며 스토크 시티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그의 활약에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를 비롯한 여러 팀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한국이 출전권을 얻게 된다면 10명 이상의 유럽파가 소집된다는 예상이 가능하다. 손흥민과 이재성이 30대 중반으로 마지막 월드컵을 준비하는 동시에 김민재와 황희찬, 이강인이 대표팀 중심을 맡고 배준호, 김지수, 양민혁 등 어린 재능들이 월드컵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BBC, 디애슬레틱 등 주요 매체들은 토트넘이 K리그 강원FC 양민혁과 장기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25~26일 일제히 보도했다. 양민혁은 토트넘과 계약 뒤 올해 말까지는 강원에 임대 선수 신분으로 뛸 전망이다.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양민혁까지 유럽파가 되면서 한국은 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손흥민, 이강인 등 유럽파를 최대 20명까지 집어넣어 꾸리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들어 어린 선수들이 유럽 1~2부리그에 진출하는 상황이다. 엑스포츠뉴스DB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BBC, 디애슬레틱 등 주요 매체들은 토트넘이 K리그 강원FC 양민혁과 장기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25~26일 일제히 보도했다. 양민혁은 토트넘과 계약 뒤 올해 말까지는 강원에 임대 선수 신분으로 뛸 전망이다.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양민혁까지 유럽파가 되면서 한국은 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손흥민, 이강인 등 유럽파를 최대 20명까지 집어넣어 꾸리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들어 어린 선수들이 유럽 1~2부리그에 진출하는 상황이다. 엑스포츠뉴스DB


사진=SNS, BBC, 토트넘 홋스퍼, 엑스포츠뉴스 DB

김준형 기자 junhyo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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